토익 학습 이야기
RC 시간 부족을 독해 속도만의 문제로 보지 않기
시험 끝에 남는 문항 수만 기록하면 어디에서 시간이 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문장 구조를 해석하는 시간, 근거를 찾는 시간, 두 선택지 사이를 오가는 시간을 구분해 보세요. 이미 찾은 근거를 계속 의심하는 습관이라면 무조건 더 빨리 읽는 연습보다 답을 결정하는 기준을 먼저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여러 문서의 날짜와 조건을 연결하는 읽기
안내문과 답장에 등장하는 날짜가 다르다면 먼저 어느 쪽이 최신 정보인지 살펴야 합니다. 모든 문장을 번역하기 전에 최초 요청, 수정 내용, 최종 행동을 연결해 보세요. 이 연습은 토익 지문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바뀐 일정이나 주문 조건을 읽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점수와 면접에서 말하는 능력은 구분하기
듣기·읽기 시험을 준비했다고 자기소개나 직무 경험을 바로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용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준비하되 영어 면접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소리 내어 말하는 시간을 따로 배정합니다. 토익 공부에서 익힌 표현을 면접 답변에 억지로 끼워 넣기보다 실제 역할과 행동을 먼저 정리하세요.
문제를 많이 풀어도 이메일이 느리게 읽힌다면
업무 이메일 지문은 단어 뜻만 이어 붙이면 누가 무엇을 요청하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발신자의 목적, 상대가 해야 할 일, 바뀐 조건을 각각 표시해 보세요. 예를 들어 배송을 묻는 메일과 배송 변경을 알리는 답장은 같은 단어를 써도 역할이 다릅니다. 정답 확인 뒤에도 그 관계를 설명할 수 있어야 복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