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학습 이야기
높은 점수와 면접에서 말하는 능력은 구분하기
듣기·읽기 시험을 준비했다고 자기소개나 직무 경험을 바로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용에서 요구하는 성적을 준비하되 영어 면접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소리 내어 말하는 시간을 따로 배정합니다. 토익 공부에서 익힌 표현을 면접 답변에 억지로 끼워 넣기보다 실제 역할과 행동을 먼저 정리하세요.
LC에서 들은 단어가 오답으로 이어지는 이유
선택지에 익숙한 단어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답을 고르면, 대화의 요청이나 거절을 놓칠 수 있습니다. 다시 들을 때는 들린 명사를 수집하기보다 질문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적습니다. 소리를 못 알아들은 경우와 의미를 반대로 이해한 경우를 나누면 다음 연습에 필요한 자료도 달라집니다.
RC 시간 부족을 독해 속도만의 문제로 보지 않기
시험 끝에 남는 문항 수만 기록하면 어디에서 시간이 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문장 구조를 해석하는 시간, 근거를 찾는 시간, 두 선택지 사이를 오가는 시간을 구분해 보세요. 이미 찾은 근거를 계속 의심하는 습관이라면 무조건 더 빨리 읽는 연습보다 답을 결정하는 기준을 먼저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업무 어휘는 번역 하나로 외우지 않기
같은 단어도 계약, 일정, 주문 문맥에서 연결되는 표현이 달라집니다. 어휘장에 한국어 뜻만 적는 대신 어떤 대상과 함께 쓰였는지 짧은 덩어리로 남겨보세요. 사내 공지에서 일정 변경을 나타낸 표현을 익혔다면 다른 날짜나 담당자로 바꿔 읽어 보며 뜻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