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영어가 막힐 때, 멋진 발표보다 확인 질문을 먼저 준비하세요

업무 영어가 필요한데 긴 발표문부터 준비하면 정작 회의 중 끼어들거나 조건을 확인하는 순간에 말이 막힐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완성된 원고를 읽는 능력뿐 아니라 모호한 내용을 다시 묻고 다음 행동을 합의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따라 자주 쓰는 대화의 기능을 먼저 나눠보세요.

설명용 상황으로 납기 변경을 논의하는 회의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변경된 날짜를 확인하고, 영향받는 작업을 묻고,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순서로 짧게 말해봅니다. 상대가 예상과 다른 답을 했을 때 사용할 추가 질문도 준비하세요. 실제 회사 문서를 활용한다면 고객명이나 내부 수치 등 공개하면 안 되는 정보는 제거한 연습 자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수업을 고를 때에는 비즈니스라는 과정명보다 자신의 업무 장면을 다룰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발음 교정이 우선인지, 질문을 즉시 만드는 연습이 필요한지, 이메일과 구두 설명을 함께 준비할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회의 한 장면을 끝까지 처리해보는 목표는 막연히 유창해지고 싶다는 목표보다 연습 결과를 확인하기 쉽습니다.